콜
202015개봉 1시간 52분 심리 스릴러
같은 공간에 있으나,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다. 1999년의 영숙에게서 전화를 받는 2019년의 서연. 과거를 되돌린 그녀는 잔인한 대가를 치른다. 연쇄 살인마가 깨어났다
거기 지금 몇 년도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연’(박신혜).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전종서)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게 된다. ‘서연’은 ‘영숙’이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간다. “내가 말했지, 함부로 전화 끊지 말라고.” 그러던 어느 날, ‘서연’과 ‘영숙’은 각자의 현재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영숙’은 20년 전 죽은 ‘서연’의 아빠를 살려주고, ‘서연’은 ‘영숙’의 미래를 알려준 것. 그러나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영숙’이 예상치 못한 폭주를 하면서 ‘서연’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금기를 깨버린 전화 한 통 살인마가 눈을 뜬다.
<▽▽공식 예고편▽▽>
넷플릭스 영화인 콜
친구가 재밌다고 추천해줘서 보게 되었다!
처음에 내용도 모르고 그냥 보다가 공포영화인줄알고
혼자 쫄아서 봤다는...
혼자 놀라서 눈가리고 보고있으니까
옆에서 놀래키고 난리도 아니었다.....(슬픔)
알고 보니까 공포영화라기 보단
드라마 시그널 같은 느낌과
나비효과같은 느낌이다!!
그래도 분위기 자체는 무서워서
잔인한거 못보시는 분들께는 힘들수도 있지 않을까..?
본 영화는
보고나서 한참을 멍때리게 되는 영화였다...
박신혜씨의 연기는 대단했지만.....
추천도 5점만점에 3.5정도!!
+스포약간있음+
결말은...해피엔딩은 아니다...
해피엔딩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이런류의 영화를 보는건
비추..
그렇지만 스릴러류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킬링타임용으로 봐보시는것도 추천!!
추가적으로) 아빠를 살릴땐 너무 행복해보였는데
그게 결국 허무하게 끝이나서...
마지막엔 결국 악이 승리해서...
너무 슬프고 멍한 영화였다....